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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국내여행) 제주도 카페, 찻집 추천!(서귀다원,트라이브,감귤달 그리고 스타벅스;) 제주도가 핫플로 자리매김 하면서, 제주도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수의 카페가 있습니다. 제각각 분위기도 메뉴도 맛도 달라서 골라 방문하는 맛이 있죠? 오늘은 제가 가봤던 제주의 카페 중에 '여기 한 번은 더 오겠다' 싶었던 곳을 적어보려합니다. 찐 내돈내산 추천후기입니다. 1. 서귀다원 (서귀포시 516로 717) 제주의 유명 특산물 중엔 녹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에는 녹차를 파는 가게들도 심심찮게 있죠. 서귀다원도 녹차를 파는 찻집인데요, 요새 입소문으로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일단 이곳은 너른 녹차밭이 찻집 앞에 펼쳐져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녹차밭 앞에 주차를 하고, 녹차밭 위에 있는 작은 찻집까지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많이 걷지는 않아요. 느긋하게 약 5분쯤 걸으면됨. 걷는 동안 양 ..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도 바다 미리보기, 제주도 가볼만 한 바다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제주의 멋진 바다 뷰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1.애월 제주 공항에 내려서 렌터카를 빌린 후 바로 가볼만한 곳이죠. 공항에서 약 10-15분쯤 걸리는 듯 합니다. 제주 애월 해안도로입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산책로가 쭉 연결되어 있고, 유명한 바로 그 랜디스 도넛도 이 근처에 있어요. 절벽 아래로 산책로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호주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합니다? 2. 서귀포 남쪽 바다 이곳은 이름을 뭐라고 특정하기가 어렵네요. 제주의 가장 남쪽, 서귀포 아랫쪽의 해안도로입니다. 저는 제주도에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인데요, 제주의 여러 바다뷰 중에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사진도 유독 많네요. 여긴 무조건 일몰 무렵에 가야 예쁩니다. 3...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 남쪽 여행 - 서귀포 명소들, 쇠소깍, 감귤박물관(동산), 위미 동백꽃 군락지 오늘은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 제주의 남쪽 여행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먼저 서귀포 쪽으로 내려가면, 가장 먼저 가볍게 들러볼 곳은 쇠소깍이에요. 이곳은 폭포와 바다가 만나는 곳인데, 물 색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맑은 에메랄드빛 계곡은 제주의 현무암과 어우러져 절경을 뽐내고, 이 계곡이 바다로 통하면서 서서히 어두워지는 물빛과 검정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사진 한 장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쇠소깍에서는 투명카누와 전동보트도 탈 수 있는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타지 않았습니다. 레저로 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매년 갈 때마다 아름다운 물 색이 점차 탁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쇠소깍을 들렀으면 이제 귤밭을 구경할 차례입니다. 쇠소깍 근처에 효돈은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 여행 - 주상절리, 사려니숲길 + 주차 팁! 힐링을 위해 제주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사려니숲길이죠! 넓게 펼쳐진 삼나무 숲 사이를 걷다보면 고민도 사라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은 옵션입니다. 빽빽한 나무 사이를 걷다보면 맑은 날에도 해가 잘 들지 않고, 사람이 많아도 조용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곳은 국내 여행만으로도 이국적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흙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트래킹 코스는 흙길로 가야하지만, 저 같은 초보를 위한 미니 산책로는 전부 데크로 꾸며져 있어요. 아, 사려니숲길 여행을 위해 한가지 주차팁을 드린다면 절대로 지도나 네비게이션에 사려니숲길 주차장을 입력하시면 안되고요, '사려니숲길 입구'를 검색해서 가야합니다. ..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 동쪽 여행 - 성산일출봉, 아침식사, 드라이브 날이 풀리니 제주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전의 제주여행 사진을 꺼내보려 합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제주의 서쪽과 달리 일출이 아름다운 제주의 동쪽여행의 시작은 성산일출봉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어두운 공기를 뚫고 성산일출봉 꼭대기에서 보는 해는 정말 멋집니다. (그시간에 같이 올라가는 사람도 많아서 놀라운데, 막상 올라가보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있어서 놀랍습니다) 해뜨는 모습과 멋진 경관을 감상했다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날 위해 아침을 먹어야 합니다. 성산일출봉 근처에는 해녀들의 음식점이 아주 많아요. 저는 원래 백기 해녀의 집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가려던 그날 식당이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물어물어 추천받은 음식점에 갔습니다. 제가 갔던 .. 더보기